0.2: 비행하기 전에

훌륭한 조종사는 드론을 켜기 전에 항상 주위 환경을 확인하고, 기체를 점검하며 안전 규칙과 권장 사항들을 숙지합니다.  아래의 안전 가이드 영상을 시청한 다음 비행 점검을 진행해 보세요.

실내 비행

코드론 EDU는 실내 비행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즉, 이것은 실외 비행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드론은 강한 바람이나 다른 날씨 패턴들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드론을 야외에서 조종하기 위해 따라야 하는 몇가지 규칙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규칙들을 따르지 않으면, 여러분과 다른 사람들의 안전에 위험이 될 수 있으니, 드론은 꼭 실내에서 비행하시기 바랍니다.

* 실외 비행 시 드론과 조종기의 송·수신 거리를 이탈하여 드론을 분실할 수 있으며, 당사는 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장애물 제거

안전한 비행 높이 유지

코드론 EDU는 3m이상 높이에서 떨어지거나 충돌하면 파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체육관이나 큰 강당보다는 천장이 낮은 공간에서 조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것이 어렵다면, 조종사들은 드론이 안전한 고도 내에서 비행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통신 연결 점검

무선 주파수는 벽, 특히 유리나 금속으로 이루어진 벽에 의해 차단됩니다. 물은 또한 신호의 강도를 방해합니다 (이것은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최상의 연결을 위해서는 조종기의 안테나가 드론을 직접 조준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비행에 적합한 바닥 찾기

코드론 EDU의 옵티컬 플로우 센서는 조명이 밝고 불규칙한 패턴이 있는 바닥에서 가장 잘 작동합니다. 코드론 EDU가 비행 중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흐른다면 다른 바닥 위에서 비행해 보세요.

상자에서 드론을 꺼냅니다. 드론에 전원을 연결하지 않은 상태로 다음을 확인하여 드론이 비행에 적합한 상태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만약 드론이 아래 내용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비행이 어렵고, 만약 비행한다고 하더라도 드론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첫 비행 전에 한 번 더 검토하겠지만, 드론을 사용할 때 지켜야 할 규칙들을 명심하세요. 이것은 안전한 비행을 위한 방법입니다.

드론과 조종기에 아직 라벨이 없는 경우, 키트에는 서로 페어링 된 드론과 조종기를 표시할 수 있는 라벨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로 페어링 된 드론과 조종기에 라벨 스티커를 붙이고 동일한 번호를 적어두면 이후 비행할 때 전원을 켜지 않아도 어떤 드론과 조종기가 서로 페어링 되어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참고: 만약 여러분이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거나, 사용 중인 드론에 이미 다른 라벨 스티커가 붙어있는 경우에는 드론이나 조종기에 라벨 스티커를 다시 붙이기 전 반드시 선생님에게 여쭤봐야 합니다.

아래의 목록을 확인했나요? 다시 살펴봅시다:

1. 비행 환경 확인
2. 비행 전 드론에 손상이 없는지 확인
3. 비행 규칙 파악하기
4. 드론과 조종기에 라벨 스티커로 구분하기

언제든 여러분이 드론을 날리고자 한다면, 반드시 위의 항목들을 다시 살펴보세요. 다음 레슨에서는, 드론과 조종기의 하드웨어에 대한 모든 내용과 유지 보수 방법에 대해 다룰 것입니다.